싸움의고수 측, 존속폭행 관련 명예훼손 판결 후 매체에 거짓말..

홍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4:52]

싸움의고수 측, 존속폭행 관련 명예훼손 판결 후 매체에 거짓말..

홍재희 기자 | 입력 : 2020/11/12 [14:52]

▲ 사진 = 싸움의고수 홈페이지 캡쳐     ©

 

[보건복지타임스]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싸움의고수 대표의 70대 노모 상습폭행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존속폭행은 사실'이라는 취지로 관련 명예훼손 사건 판결을 내놓은 가운데 이 업체 박요하 대표가 판결 후 한 매체에 거짓말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더퍼스트미디어는 지난 3일 자 판결 보도에서 서울남부지법이 박 대표의 노모 상습폭행과 관계된 명예훼손 재판에서 피소된 가족 측에 무죄를 선고하면서 박 대표 존속폭행을 사실로 본다고 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판결 이후 싸움의고수 측 법률대리인이 매체 측에 "모친이 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고소 취하서를 제출해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 되었다"고 전해왔다고 했다.

 

그러나 매체는 "모친은 고소 취하서를 제출한 적이 없고 처벌불원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된 것"이라는 가족 측 입장을 싣고 2016년 검찰이 처분한 불기소결정서 캡쳐 한 본을 공개했다.

 

더퍼스트미디어가 공개한 불기소결정서에는 박 대표가 존속폭행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뒤 모친이 처벌불원의사를 밝히면서 공소권 없음 결정된 사실이 명기돼 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 관계자는 법원 판결 이후에도 싸움의고수 측이 억지를 부리는 가운데 거짓말이 드러난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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