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거래액 100억원 돌파한 ‘배달특급’… 이천 양평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김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3/15 [13:20]

누적거래액 100억원 돌파한 ‘배달특급’… 이천 양평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김지원 기자 | 입력 : 2021/03/15 [13:20]

▲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평군, ‘배달특급’ 가맹점주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배달앱 시연 및 인터뷰, 캠페인 등을 벌였다



[보건복지타임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 약 100일 만에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앱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화성·오산·파주 지역에 이어 이천, 양평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더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지난 11일 기준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문제가 불거지면서 경기도가 지난해 4월부터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배달특급’ 서비스를 추진,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화폐 기반으로 소비자에게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는 단 1%의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누적거래액 100억원 돌파는 만 101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9,800만 원이다. 현재까지 18만 명의 회원이 가입했는데 전체 이용자 중 70%가 30~40대, 약 60%가 여성 고객으로 1개월 내 재구매율이 63%(21년 2월 기준)에 육박한다.
 
기존 민간배달앱과는 달리 지역화폐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다는 전략으로 세운 기록인으로 공공배달앱 중 3개월 만에 100억 원의 거래액을 돌파한 것은 ‘배달특급’이 최초다.
 
아울러 ‘배달특급’이 2월까지 단 3개 시범지역 지자체(화성·오산·파주)에서 서비스한 것을 감안하면 이미 민간배달앱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양평군에서는 민간 배달앱보다 약 2배 가까이 가맹점을 확보하여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출시 3개월 만에 총 누적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배달특급’이 기존 민간배달앱을 대체해 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한다”며 “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3일 이천, 양평을 시작으로 김포, 수원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올해 총 28개 경기도 지자체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평군, ‘배달특급’ 가맹점주는 지난 11일 오후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배달앱 시연 및 인터뷰, 캠페인 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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