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구, 연인과 도심에서 보내는 완벽한 연휴 문화활동 소개

홍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5/02 [10:51]

가족과 친구, 연인과 도심에서 보내는 완벽한 연휴 문화활동 소개

홍재희 기자 | 입력 : 2019/05/02 [10:51]

▲ 가족과 친구, 연인과 도심에서 보내는 완벽한 연휴 문화활동 소개 -     ©



[보건복지타임스] 따사로운 가정의 달 5월의 시작과 함께 3일간의 달콤한 황금 연휴가 주어졌다. 이번 연휴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도심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로 즐길만한 축제부터 친구, 연인과 방문하면 좋을 전시회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소개한다.

 

# 한국의 정원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전시 “여백 속에 상상이 깃든 우리의 정원을 소개합니다”

 

크리에이티브 팀 ‘올댓가든(ALL THAT GARDEN)’이 주관하는 ‘한국의 정원 展 _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가 5월 1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제1,2 전시관)에서 열린다. 동양화, 인간환경디자인연구, 영상예술, 공간연출, 설치작품, 그래픽디자인, 사진, 공예, 에세이, 소리, 향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모여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팀 ‘올댓가든’은 우리의 정원문화가 가진 독자성과 아름다움, 철학적 의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조선 중기 대표적 정원인 ‘소쇄원’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했다.

 

본 전시에서는 유니트폼, 오디너리 피플, 산림청 국립수목원 등을 포함한 16개 팀이 참여해 완성한 비디오 아트, 북아트, 그래픽디자인 등 총 18세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롤로그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섹션 1 ‘일상으로부터 달아나기’, 섹션 2 ‘따뜻한 기억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 섹션 3 ’조금 특별한 상상을 허락한다면’, 섹션 4 ’같이 산책할까요?’로 전개되며, 에필로그 ‘낯설게 산책한 정원’으로 마무리된다.

 

한국의 정원전은 도시 생활자의 증가, 아파트 위주의 거주 형태에 따라 어느 새 익숙한 듯 생경한 곳이 되어버린 한국의 정원을 새로운 시각과 표현 방법으로 보여준다. 관람객에게 본 전시는 소쇄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과의 만남을 통해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기회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정원전 전시 입장권 구입 및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가든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에버랜드의 봄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 축제 ‘스프링 온 스푼’은 오는 5월 6일까지 장미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공연, 퍼레이드, 동물탐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이벤트도 펼쳐져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 나들이를 하기에 좋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축제에서는 봄을 맞아 빨강, 노랑, 초록 등 총 8개 컬러를 테마로 한 메뉴 28종을 맛볼 수 있다. 파인애플 통삼겹구이(빨강), 극한 갈비치킨(노랑), 라임 모듬소시지(초록) 등 다양한 식재료와 소스를 활용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알파인, 매직타임, 홀랜드빌리지 등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별로 셰프들이 직접 개발해 맛 대결을 펼친다.

 

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 일대에는 600여 개의 장미 화분과 함께 라벤더, 루피너스, 알리움 등 봄꽃 30여종이 화려하게 전시돼 있어 68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2시, 평일은 오후 3시부터 장미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진구 ‘서울동화축제’… “와글와글 동화 나라, 폴짝폴짝 놀이터” 주제로 열려

 

광진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대공원과 능동로 일대에서 ‘제8회 서울동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와글와글 동화 나라, 폴짝폴짝 놀이터’를 주제로 동화축제 캐릭터인 나루몽이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 동화 나라와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축제를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 사이 420m 왕복 6차선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하고 축제장으로 변신시킨다.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에서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전우치놀이단과 함께 하는 모듬북·대고 퍼포먼스와 나루몽 사자춤 버나놀이를 시작으로 타북행사와 나루몽 풍선 제막식 순으로 꾸며진다. 이어 광진광장부터 능동로, 정문 앞 데크 특별무대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펼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열린무대에서는 4일 미니특공대 공연과 봄바람 낭독회, 5일에는 번개맨, 고고다이노 싱어롱쇼가 열리고, 6일 잔디마당에서는 제5회 전국동화스토리텔링 대회가 열려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밖에도 축제가 열리는 3일 내내 잔디마당에서는 서울동화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딱따구리 나무공방’ 어린이 작품 전시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구연동화’, 부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화축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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