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구리전통시장 지킴이봉사단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11:06]

구리시,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구리전통시장 지킴이봉사단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9/11/28 [11:06]

▲ 김장을 만드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안승남 시장     ©

 

[보건복지타임스]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1월 27일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 무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2019년 구리전통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구리전통시장 봉사단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구리전통시장 지킴이봉사단’ 회원 30여명과 상인회 회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가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치는 아시아 지역을 강타한 사스나 조류독감이 한국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 가장 큰 이유일 정도로 우수성이 뛰어난 음식인 동시에 가족·친척·이웃과 하나의 노동을 하고, 그 성취를 위해 얼마나 단합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적 정체성이라고 생각된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행사를 펼치는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김장김치는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우리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의 풍토를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700포기(1.2톤, 300상자 / 700만원 상당)로 다문화가정과 수택경로당, 수택1·2동 및 교문2동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 됐다. 특히 구리전통시장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김장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모두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의 회비로 조성된 기금으로 구입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여럿이 함께 모여 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김장의 전통을 직접 체험하면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리전통시장 지킴이봉사단과 상인회 회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전통시장 지킴이 봉사단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외에 효 사랑 잔치, 전통시장 내 고객 선 지키기 캠페인 참여, 전통시장 청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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