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 ‘나의 자화상’장수사진 촬영 진행

조은아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15:56]

평택시,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 ‘나의 자화상’장수사진 촬영 진행

조은아 기자 | 입력 : 2019/11/28 [15:56]

 

[보건복지타임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8일 이틀동안 치매안심마을인 청북읍 현곡리(1, 2리) 마을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인 ‘나의 자화상’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현곡리(1,2리) 치매안심마을은 마을주민들의 긍정적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대상자와 가족이 거주했던 정든 지역에서 이웃들과 함께 불편 없이 오랫동안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조성하는 마을로 올해 5월에 선정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인 ‘나의 자화상’은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기획했으며, 장수사진 촬영과 치매안심마을 참여 활동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하여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즐거운 추억을 기념하여 치매안심마을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증진하고 마을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와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청북중학교 봉사학생들은 촬영 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화장을 도와드리고 머리를 정돈하는 등 매무새를 다듬어들였다.

 

사진 촬영에는 사진동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내부모님을 촬영하듯 한분한분 정성을 들여 촬영에 임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장수사진을 찍으면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조금이라도 젊을 때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장수사진을 촬영하니, 이것 또한 즐거운 추억으로 남고 내 삶을 돌아볼 수 도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단장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어르신들을 보니 뭉클하고 보람을 느끼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031-8024-8677),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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